포항시 평생교육관(관장 정순완)은 오는 14일부터 ‘제53기 여성대학 과 웨딩스쿨 및 부부행복스쿨의 테마 교육’을 앞두고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항시상수도사업소(소장 이병기)는 11일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 홍보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2013년도 하반기 포항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민방위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을 위해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6일간에 걸쳐 민방위 강사를 편성해 보충2차 교육을 실시한다.
10일 포항운하 통수에 이어 포항운하 물관리센터 앞에서는 포항운하 통수를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동해면 문화체육회(회장 나학엽)와 향토청년회(회장 김기수)는 지난 12, 13일 양일간 동해면민운동장에서 ‘제8회 연오랑세오녀 축제’를 개최했다.
포항시립연극단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와 일본인 가옥거리를 배경으로 한 창작극 ‘물고기의 귀향’으로 포항 시민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10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울긋불긋 단풍으로 바뀌는 가을을 포항 도심 가까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포스텍(POSTECH)은 11일 포스텍 청암학술정보관 맞은편 C5 건설부지에서 교육·연구용 건물 C5 착공식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가 19일 오후 1시 30분 전주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경북도체육회는 10일 구미 금오공고체육관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4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포항시전문자원봉사단인 가위바위보 회원들이 장애우들과 두 번째 러브데이트를 가졌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학계리에 소재한 ‘포항 뇌성산 뇌록산지(浦項 磊城山 磊綠産地)’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
포항시가 남구지역의 안정적 용수확보를 위해 남구통합정수장(1단계) 민자사업(BTO)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10일 국내 최초의 도심재생 및 환경재생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항운하’의 일부 수문을 개방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 및 시설관리 통합운영 T/F팀은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빠르게 북상하면서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등 공단 전 시설을 순회하며 특별 점검에 나섰다. 각 팀에서는 ‘공단 재난·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단계별 근무체계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태풍으로 인한 시설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각 시설의 지하 기계실 내 각종 배수펌프 작동 및 기동판넬 작동 호환 등을 중점 점검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기상모니터링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피해 우려지역을 철저히 예찰하고, 긴급상
@IMG1@ 조나단 리 유(Jonathan Lee Yoo) 駐부산 미국영사가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고 포항시와의 관계강화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3일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감사운동, 축산농가를 위한 러시아 조사료 수입 등 포항시의 역점 시책과 포항시 공무원의 일본 후쿠오카 연수, 미 해병 무적캠프 부대원들의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국제 협력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박 시장은 도심재생 프로젝트로서 포항운하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하고, 미국 환경 연구기관에 포항운하를 소개할 수 있는 방안과 포항운하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나단 리 유 영사는 “이번 포항방문으로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 포항운하 건설 등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포항이 타도시보다 이렇게 눈부시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은 포항만의 역동성을 가져서 인 거 같다”고 했다.
페트릭 존 라타(Patrick John Rata) 駐韓 뉴질랜드 대사가 ‘포항시와의 우호협력 강화 및 한-뉴 대잠수함 추적훈련 참관’을 위해 19일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뉴질랜드는 한국전쟁 참전 및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외교 분야에서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전통적 우방국가”라고 운을 떼며, “포항시는 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조선, 자동차 등 철강 산업의 근대화에 중심에 있는 도시로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방사광가속기, 막스플랑크 분소 등 첨단과학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라고 소개했다.이어 동빈내항과 형산강의 수로를 되살려 ‘생명의 물길’을 잇는 도심재생·환경재생 프로젝트 사업인 포항운하 건설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사운동을 비롯한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했다.페트릭 존 라타 대사는 “지난해 10월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및 경제사절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 덕분에 철강제품 공급 및 투자에 대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아울러 “뉴질랜드는 에너지의 75%가 자연에너지 및 재생 가능한 에너지이며 과학기술과 접목해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포항시와 오클랜드시, 해군6전단이 보다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하고 포항을 방문해 보니 렌 브라운 시장이 포항시와 자매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이유를 알겠다”고 했다.이후 박 시장과 페트릭 존 라타 대사는 동해상에서 펼쳐지는 ‘한-뉴 대잠수함 추적훈련’ 현장을 찾아 뉴질랜드 공군기 P-3K2 대잠초계기에 함께 탑승해 기지 이·착륙 적응 및 해상비행 훈련을 참관했다. 페트릭 존 라타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북한 대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박승호 포항시장이 이달 1일부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2003년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를 회원도시로 하여 대도시 특례연구 및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포항시를 비롯한 수원시, 창원시, 성남시 등 15개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박 시장은 지난 5월 9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13년 제2분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09년 제7대 회장을 역임할 당시 대도시 특례법안 제정을 위해 정치권과 적극 공조하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정치)는 24일 필로스호텔에서 기관단체장 및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및 출범정례회의를 개최했다.김정치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시협의회가 경북 23개 협의회에서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출범식에 앞서 출범정례회의에서는 신규로 임명된 임원인준과 16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임기 2년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진 출범식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자문위원 대표 2명과 남구 지회장 지수옥, 북구 지회장 김광석에게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수했다.